[지금 일본은] SPCO, 무화석 봉형강 압연설비 판매…호쿠에츠, 철근 5천엔 인상
[지금 일본은] SPCO, 무화석 봉형강 압연설비 판매…호쿠에츠, 철근 5천엔 인상
  • 정하영
  • 승인 2025.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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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플랜텍, 무화석 봉형강 압연설비 판매 미츠이E&S 협업
경제산업성, 3D용 고기능 금속분말 수출 규제 대상 추가
호쿠에츠메탈, 철근 8일 계약분부터 5천엔 인상
7월 박판 3품 재고 391만톤 4개월만 감소 ‘재고 조정’
도쿄대학, ‘철스크랩 고도순환 이용 연구회’ 첫 모임

스틸플랜텍, 무화석 봉형강 압연설비 판매 미츠이E&S 협업

제철 설비업체인 스틸플랜텍(SPCO)는 4일 봉형강 압연설비의 국내 판매를 위해 전기 설비업체인 미츠이E&S파어와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기술과 제품을 조합해 국내 전기로 제강사를 대상으로 화석연료를 이용하지 않는 탈탄소 방식의 봉형강 압연설비를 제안함으로써 연간 2~3건 수주를 목표로 한다.

기존의 화석연료 사용하는 가열로(주로 가스 방식)를 유도 가열장치로 전환시킨 봉형강 직송압연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탄소중립 대응에 연결하려는 시도이다.
 

경제산업성, 3D용 고기능 금속분말 수출 규제 대상 추가

경제산업성이 외환법의 수출 관리제도를 개정해 새롭게 3D 프린터용 고기능 금속분말을 규제 대상 품목에 추가한다고 5일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대상은 알루미늄이나 동, 티타늄, 바나듐 등 15 종류의 원소로부터 5종류 이상을 함유하는 고엔트로피 합금 분말이다.

중요 신흥 기술의 군사 전용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수출할 때는 경제산업성의 허가를 의무화한다.
 

호쿠에츠메탈, 철근 8일 계약분부터 5천엔 인상

호쿠에츠메탈은 9월 8일 계약분부터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키로 했다.

호쿠에츠메탈의 철근 가격 인상은 올해 4월 1일 계약분 인상 시행 이후 처음이다.

유통업체들 간의 수주 경쟁에 따른 가격 하향 안정 현상의 타개와 함께 각종 비용 상승분의 전가로 현재 적자 수준인 판매 가격 시정을 목표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이번 호쿠에츠메탈의 인상 발표로 최근 철근 가격 인상을 결정한 업체는 유통업체인 관동데이바스틸, 제조업체인 공영제강 야마구치사업소에 이어 3번째다.
 

7월 박판 3품 재고 391만톤 4개월만 감소 ‘재고 조정’

7월말 기준 박판 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합계 6월말 대비 10만2천톤 감소한 390만6천톤이었다. 4개월 만에 감소했다.

7월말은 통상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하는게 일반적이다. 10년 평균으로는 13만6천톤이 줄었다. 따라서 올해는 예년보다 약간 적은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5월~6월에 걸쳐 400만톤 대를 기록했던 바, 7월말은 3개월 만에 다시 400만톤 아래로 감소해 ‘재고 조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도쿄대학, ‘철스크랩 고도순환 이용 연구회’ 첫 모임

도쿄대학은 4일 도쿄 시내 철강회관에서 제1회 ‘철스크랩 고도 순환 이용 연구회’를 개최해 철강 제조업체, 상사, 철스크랩 업체 등 기업들과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2050년 탄소중립(CN)을 위해 철강재 생산이 고로법에서 전기로법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철스크랩에 대한 품질 요구가 더욱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돼 산학연이 결집해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다이고 시로 준 교수의 주재로 그동안 철의 리사이클을 연구해온 경험을 살려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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