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자의 철강PICK] 초고속성장 세아L&S, 포스코 열연SSC 1위 …문배 동양 '순위바꿔'
[박기자의 철강PICK] 초고속성장 세아L&S, 포스코 열연SSC 1위 …문배 동양 '순위바꿔'
  • 박성민
  • 승인 2020.03.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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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L&S가 포스코 열연 스틸서비스센터 중 작년 기준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가장 늦게 포스코 간판을 단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성장세에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문배철강, 동양에스텍은 5, 6위 순위를 서로 맞바꿨다.

포스코 열연SSC의 2019년 실적을 살펴본 결과 업계 추정치는 개별기준 매출액 1조55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5%(229억 원) 증가했다.

매출순으로 보면 세아L&S가 2886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윈스틸은 2570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아L&S는 2013년 해덕스틸을 흡수합병하며 물류와 철강을 아우르는 현재의 사업구조를 완성했다. 

해덕스틸은 1975년 포스코코일센터로 등록, 당진공장에서 열연강판을 가공, 판매해 왔다. 20T 절단라인과 6T 절단라인을 통해 연 30만톤 규모 열간 압연 강판을 생산한다. 이에 더해 철근, 강관의 유통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철근영업팀을 신설하며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철강사업 매출은 2017년 2142억 원, 2018년 2830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은 2018년 65%로 14%p 상승했다. 철강사업의 비중이 물류사업을 넘어선 것이다.

3~4위인 삼현철강, 태창철강은 2376억 원, 2107억 원으로 전년 순위를 유지했다. 문배철강(1619억 원)과 동양에스텍(1598억 원)은 5,6위로 순위를 맞바꿨다. 부국철강(1325억 원), 대동스틸(1076억 원)은 유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5곳(62%)이 매출이 늘어났다.

대동스틸은 11.3%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컸다.  또 윈스틸(5.4%), 삼현철강(4.2%), 세아L&S(2.0%), 문배철강(1.6%)이 전년보다 매출을 늘렸다.

반면 3곳은 매출이 감소해 대조됐다.

부국철강은 7.2% 줄었다. 태창철강(–3.7%), 동양에에스텍(–0.3%)도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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