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구로사키 하리마 TOB…일본주조, 가와카네와 협업 검토
[지금 일본은] 일철, 구로사키 하리마 TOB…일본주조, 가와카네와 협업 검토
  • 정하영
  • 승인 2025.08.04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제철, 구로사키 하리마 TOB 완전 자회사화
아연도금강판 수입 저가재 침투 제조·판매 타격
일본주조, 가와카네 협업 검토 소형재 생산 등
일철물산, 그린스틸 싱가포르 도매상 판매 개시

일본제철, 구로사키 하리마 TOB 완전 자회사화

일본제철은 1일 이사회를 열고 내화물 등의 제조 자회사인 구로사키 하리마에 대해 주식공개매수(TOB)를 통해 완전 자회사화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일본제철의 구로사키 하리마 지분은 46.42%로 공개매입을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한다.

공개매입은 주당 4200엔으로 7월 31일 종가에 22%의 프리미엄을 더한 것으로 취득액은 약 758억엔이며 법적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2월 상순 매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급강 제조에 필수적인 내화물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구로사키 하리마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 고로의 전기로화, 탄소중립 등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아연도금강판 수입 저가재 침투 제조·판매 타격

일간철강신문은 1일 아연도금강판 국내 시장에 저가재 수입 증가로 국내 제조, 판매 분야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통상 조치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대만산 300계열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시작 이후 오히려 아연도금강판(GI. GA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역규제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저렴한 수입재로 인해 가격 경쟁을 심화시켜 공급망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음은 물론 국내 제조업체들의 수익성 악화로 설비투자,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주조, 가와카네 협업 검토 소형재 생산 등

일본주조는 31일 가와카네홀딩스와 협업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조 제품 시장 등 소규모 산업의 사업 환경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국내 산업 공동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의 타개책으로 양사의 협력을 검토키로 했따.

양사의 경영 자원 최적화와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한 협업 검토를 시작하며 특히 소형재 사업, 주력 제품인 교량 부품 생산 최적화 등을 협의키로 했다.

향후 일본주조와 가와카네홀딩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철물산, 그린스틸 싱가포르 도매상 판매 개시

일본제철과 일철물산은 31일 싱가포르의 대형 스테인리스 도매상인 HH스테인리스에 자사의 그린스틸(Green Steel)인 ‘NS카볼렉스뉴트럴’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인 이상스테인리스강관에 그린스틸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제철은 6월 관서제철소 오사카지구에서 제조된 그린강재가 HH스테인리스에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