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철스크랩 출하 2719만톤 3년 연속 감소
이토추마루베니, ’24년도 연결순익 514억엔 36%↓
철강 용기업체 출하량 정체 가격 전가난 어려움 지속
고베제강, 파나소닉커넥트와 용접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고베제강과 파나소닉홀딩스 산하 파나소닉커넥트는 7일 자동차 부품 가공 등에 사용하는 용접 로봇용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 Ware)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신 소프트웨어는 가공 시 ‘스패터’ 발생이 거의 없어 용접부 주변이 깨끗하게 마무됨으로써 도장이 용이하고 녹도 잘 슬지 않게 된다. 스패터는 용접 시 발생하는 작은 금속 입자를 지칭한다.
파나커넥트의 용접로봇 ‘타워즈(TAWERS)’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에 고베제강의 노하우를 살린 새로운 용접법 옵션이 추가됐다. 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 업계에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4년도 철스크랩 출하 2719만톤 3년 연속 감소
일본철원협회는 2024년(회계연도 기준) 철스크랩 출하량(국내 구입+수출)이 2719만3천톤으로 전년 대비 3.5% 줄어 3년 연속 감소가 이어졌다.
강재 소비에 연동해 시중 철스크랩 발생량이 감소한 것이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구입량은 2098만3천톤으로 3.7% 감소, 수출은 620만톤으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이토추마루베니, ’24년도 연결순익 514억엔 36%↓
이토추마루베니철강이 2일 발표한 2024년도(‘24.4월~’25.3월) 연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 줄어든 514억엔이었다.
미국 건자재 사업의 이익 감소, 에너지용 강관 시황 하락, 해외 강재 시황 하락 등이 겹쳐 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4% 감소한 3억2111억엔, 매출이익은 전년도 호조를 보였던 북미 지역 사업의 기술적 감소 영향 등으로 14% 줄어든 2306억엔이었다.
매출이익 감소에 인건비와 환율 영향 등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가 더해져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897억엔에 그쳤다.
철강 용기업체 출하량 정체 가격 전가난 어려움 지속
철강 용기 출하량이 정체한 가운데 비용 증가분을 제품 가격에 제대로 전가하지 못하면서 업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7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시기의 감소에서 회복한 이후 산업용, 일반소비자용 모두 수요를 증가시킬 확실한 재료가 없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회복이 난망한 가운데 공급망 각사들은 각종 비용 증가를 제품 가격에 전가할 계기를 잡지 못하고 2025년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