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JFE스틸 합작사, 열연·산세·냉연·도금·강관 200만톤 생산
미국 캘리포니아 폰타나 소재 캘리포니아스틸(CSI, California Steel Industries)이 제 3CGL 설비공급사로 프랑스의 Fives그룹을 선정했다고 4월 17일 세계적 설비, 엔지니어링 그룹인 Fives측이 발표했다.
CSI는 미국 최대 철강사인 뉴코어사와 일본 JFE스틸의 합작사로 판재류 압연 및 강관 제조 설비를 통해 열연강판, 산세강판, 냉연강판, 도금강판, 강관 5개 제품의 연간 생산능력은 200만톤에 달하고 있다.
특히 도금강판의 경우 기존 2개 도금설비에서 연간 약 80만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제 3CGL이 가동되면 도금강판 생산능력은 연간 120만톤에 달하게 된다.
CSI는 지난 2022년 12월, 미 서부 지역 아연도금 공장들이 폐쇄되면서 건자재용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 3CGL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총 투자비는 3억7천만달러, 완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었다. 이번에 설비공급사를 선정하게 됨에 따라 완공 시점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Fives는 독보적 기술 차별화와 뛰어남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과거 뉴코어와의 협업 경험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이번 설비 공급사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CSI는 뉴코어와 일본 JFE스틸의 두 번째 합작사로 2022년 초 뉴코어가 지분 51%를 확보했고 JFE스틸은 49%를 유지하고 있다. 첫 번째 합작은 2016년 ‘뉴코어-JFE스틸 멕시코’ 사다.
CSI의 설비별 생산능력은 열간압연 200만톤/년, 냉간압연 120만톤/년, 용융아연도금강판 80만톤/년, 강관 40만톤/년이나 제 3CGL이 가동하게 되면 도금강판 생산능력이 120만톤으로 늘어나면서 산세, 도금강판, 강관 위주의 생산, 판매 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