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환원 확신하면 M&A 실행, EBITDA 등 재무적 능력
미국 철강 최대기업인 전기로 제강사 뉴코어(Nucor)가 US스틸 자산 인수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뉴코어는 28일 가진 결산 설명회에서 US스틸 자산에 관심이 있느냐는 투자자의 질문에 CEO 레온 토파리언(Leon Topalion)은 문화적, 기술적으로 부합하고 주주에게 가치를 환원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 인수합병(M&A)을 실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뉴코어의 EBITDA 부채비율이 1.6배로 극히 낮은 수준으로 재무적으로 능력을 갖고 있어 자금 활용 용도로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CNBC는 지난 1월 13일 뉴코어가 클리블랜드 클리프스와 제휴해 US스틸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클리프스가 US스틸을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고 인수 후 독점금지법을 피하기 위해 US스틸 산하 전기로 회사인 빅리버스틸을 뉴코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뉴코어의 2024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70억7600만달러, 순이익 역시 63% 줄어든 2억8700만달러였다. 철강 톤당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약 10% 하락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주춤했다.
또한 2025년 전망에 대해 주택이나 상업 건축용 수요가 증가해 사업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으며 지난 20일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가 지향하는 캐나다,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등의 정책이 “보다 공평한 경쟁 환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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