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마루이치, 中 강관사 합작 해소…동철, ‘호보제로’ H형강 대량 적용
[지금 일본은] 마루이치, 中 강관사 합작 해소…동철, ‘호보제로’ H형강 대량 적용
  • 정하영
  • 승인 2025.04.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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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치, 中 車용 강관사 지분 양도 합작 해소
동경제철, 저탄소강재 ‘호보제로’ H형강 3천톤 적용
일본제철, 4~6월 페로크로뮴 4% 인상 1년 만에
일본제철, ‘철강 슬래그 바다숲’ 과학기술상 수상
동경제철은 저탄소강재 호보제로 H형강 3천톤이 재개발사업에 채용됐다고 발표했다.  (출처 동경제철)
동경제철은 저탄소강재 호보제로 H형강 3천톤이 재개발사업에 채용됐다고 발표했다. (출처 동경제철)

마루이치, 中 車용 강관사 지분 양도 합작 해소

마루이치강관은 7일 중국의 지분법 적용 회사로 자동차용 강관을 제조 판매하는 마루이치금속제품유한공사(MMP, Maruichi Metal Product)의 합작 계약을 해소한다고 발표했다.

마루이치가 보유한 지분 35%를 합작 상대 중의 하나인 CY(Chang Yee Steel Co., Ltd.)사의 100% 자회사인 Large Crown Limited에 전량 양도하는 지분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마루이치는 2005년 4월 CY사 및 그 외 3사와의 합작으로 일본계 자동차사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MMP사를 설립, 자동차용 강관을 제조, 판매해 왔다. 중국에서의 자동차 산업은 성장이 뚜렷하지만 마루이치는 그룹의 경영 자원 선택과 집중 및 향후 MMP사의 성장을 위해 빠르고 효율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 합작 계약을 해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경제철, 저탄소강재 ‘호보제로’ H형강 3천톤 적용

동경제철은 7일 유력 종합건설업체인 관동건설공업이 시공하는 군마현 오타역 인근 재개발사업에 저탄소 강재 ‘호보제로(ほぼゼロ)’ H형강 3천톤이 채용되었다고 발표했다.

동경제철 생산, 사토상사 납품, 관동건설공업 시공 등 3사의 제휴에 의해 저탄소 강재 적용이 최종 결정됐다.

동경제철은 지난해 7월 ‘호보제로’가 처음 투입된 이후 국내 단일 안건으로 최대 규모의 저탄소강재 채용이라고 전했다.
 

일본제철, 4~6월 페로크로뮴 4% 인상 1년 만에

일본제철은 스테인리스 사업부에서 조달하는 페로크로뮴(Fe-Cr) 가격 협상에서 전분기 대비 4% 인상을 7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요 정체로 가격 상승에 반대하는 유럽 스테인리스 제조업체들과 가동률 저하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급업체들의 협상이 난항을 겪었지만 최종 4% 인상으로 협상이 마무리됐다.

아시아도 수요가 부진하고 미국의 관세정책에 의한 하락 리스크 우려도 있지만, 유럽 철강업체들의 가격 결정에 함께 하는 것으로 타협했다.

가격 인상은 1년 만으로 고탄소 페로크로뮴 기준 파운드 당 1.48달러(톤당 약 3263달러)가 된다.
 

일본제철, ‘철강 슬래그 바다숲’ 과학기술상 수상

일본제철은 8일 철강 슬래그를 활용해 다양한 새태계를 지탱하는 바다의 숲 창생 기술 개발로 2025년도 문부과학성 장관 표창 과학기술상 개발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문부과학성은 과학기술에 관한 개발, 이행 증진 등에 현저한 성과를 올린 연구자 등의 공적을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바다 속에서 산화하기 어렵고 안정적인 철 공급 실현, 효과 검증, 데이터 수집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일본제철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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