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 인도 GO 생산 판매 일관 체제 구축
보통강 강재 12월말 국내 재고 ‘보합’ 재고율 상승
보통강 강재 12월 수출 198만톤 2개월 연속 증가
공영제강, 美 빈튼스틸 철근 생산능력 10% 추가 확충
공영제강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미국 전기로 제강 자회사인 빈튼스틸의 설비투자 계획을 일부 조정해 추가로 10% 더 생산능력을 확충한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공영제강이 인수한 텍사스주 소재 빈튼스틸에 대해 애초 철근 생산능력을 연간 25만톤에서 20% 증가한 3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약 33만톤으로 좀 더 늘릴 계획이다.
미국의 강재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할 전망으로, 특히 철근의 경우 교통 인프라의 갱신 시기 도래로 구조용 철근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압연 생산능력을 당초 계획보다 10% 정도 더 높인다는 것이다. 총투자액은 37억엔 증가한 약 382억엔으로 조정했으며 가동 시기는 2027년 1월 목표다.
국내 건설용 수요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워 해외에서 활로를 찾아온 공영제강은 2020년 캐나다의 전기로 제강사로 연간 30만톤의 봉형강을 생산하는 알타스틸(AltaSteel)을 인수했으며 베트남의 비나교에이 등 일본, 베트남, 북미 등 세계 3개 권역에 생산거점을 구축, 확대해 나가고 있다.
JFE스틸, 인도 GO 생산 판매 일관 체제 구축
JFE스틸은 31일 전략적 파트너인 인도 JSW스틸과의 합작회사 JSWJFE일렉트릴스틸(J2ES)을 통해 진행하던 독일 티센크룹그룹의 방향성전기강판(GO) 제조업체 티센크룹일렉트릭스틸인디아(마하라슈트라주 나시크시)의 공동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분 비율은 JFE스틸, JSW스틸 각각 50%로 매수 금액은 엔화 환산 약 710억엔이다.
JFE스틸은 이번 인수로 J2ES가 계획 중이던 인도 내 방향성전기강판 제조, 판매의 일관 체제를 조기에 확립하고 2027년 최대 생산으로 GO 수요 확대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년 JSW스틸과 전략적 포괄 제휴 계약 체결 이후 자본 참여, 자동차용 강재 및 환경 대책 기술 솔루션 제공, 전기강판 분야 기술 공여 및 합작회사 설립 등 제휴 수준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향후 JSW스틸과 함께 인도 수요를 꾸준히 포착,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통강 강재 12월말 국내 재고 ‘보합’ 재고율 상승
일본철강연맹이 1월 31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급 속보에 따르면 2024년 12월말 국내용 재고(제조업체, 유통업체 합계)는 496만3천톤으로 11월말 대비 1만2천톤 증가했다. 증가는 3개월 만이지만 실질적으로 보합 수준이다.
국내 출하량은 전월 대비 약 4% 감소해 재고율은 177.3%로 11월말 169.5%에 비해 7.8%p 상승했다.
보통강 강재 12월 수출 198만톤 2개월 연속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31일 발표한 2024년 12월 철강 무역실적에 의하면 보통강 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한 197만6천톤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황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의 과잉 생산, 수출로 인한 각국의 통상 조치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증가해 어려운 수출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수출에 노력해 열연광폭대강(핫코일)이 2개월 연속 100만톤을 넘은 것 등이 전체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