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산간, 중국 수출 ‘주시’…아벨사, 흑색 코일 STS재 증산
[지금 일본은] 철산간, 중국 수출 ‘주시’…아벨사, 흑색 코일 STS재 증산
  • 정하영
  • 승인 2024.10.15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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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간, 중국 강재 수출 주시 수급 영향 우려
금속가공 아벨사, 흑색 코일형 STS재 생산능력 증강
관동 제강사 철스크랩 매입가 3주만 H2 4만엔 재돌파
일본우선, 오노개발과 선박 재활용 사업화 박차

철산간, 중국 강재 수출 주시 수급 영향 우려

철강산업간담회 히로세 다카시 회장(일본제철 부사장)은 10일 회의 후 높은 수준의 강재 수입에 대해 “8월 수입량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지만 9~10월 어떻게 추이할지 수입 가격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이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 강재 수출을 확대해 세계 철강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중국의 동향을 주시하겠다며 수입재의 동향이 계속 철강 수급의 가장 큰 초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속가공 아벨사, 흑색 코일형 STS재 생산능력 증강

금속가공업체인 아벨 사는 11일 오사카부 야오시에 건설 중이던 신공장이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본사 공장에 인접한 이 공장에서는 독자적인 표면처리 기술에 의해 자동차의 창틀이나 건자재 등에 이용하는 흑색 코일형의 스테인리스 소재를 생산한다. 10월 후반에 생산 안정화를 기해 연내에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코일 생산 가능 규격을 최대 1000㎜ 폭까지 확대해 사용자 및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게 된다.

코일형 흑색 스테인리스 소재 생산능력은 현재 한 달에 5톤이지만 기존 공장과 합쳐 65톤으로 10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아벨 사의 흑색 스테인리스 소재는 도요타의 렉서스 창틀 등에 적용되고 있다.
 

관동 제강사 철스크랩 매입가 3주만 H2 4만엔 재돌파

관동 지역에서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구입 가격(노전 가격)이 톤당 3천엔 반등하면서 약 3주 만에 H2 기준 톤당 4만엔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말부터 부두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등을 원인으로 동경제철 우츠노미야 공장이 10일부터 전품목 톤당 3천엔의 매입가 인상을 실시했고 여타 메이커도 2500~3천엔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10일 기준 제강사 실제 구입 가격은 H2 기준 톤당 4만500엔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우선, 오노개발과 선박 재활용 사업화 박차

일본우선과 오노개발은 최근 국내에서 선박이나 대형 해양 건조물을 해체, 철스크랩 등으로 재활용하는 선박 리사이클의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선박 해체 공사는 오노개발이 아이치현 치타시에 소재한 대형 외항선도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드라이 독에서 실시하게 된다.

최신예 육상 해체, 폐기물 처리를 도입한 독자적인 방법으로 선박 해체를 실행함으로써 환경과 노동 안전을 배려한 선박 해체를 실현하게 된다.

아울러 불순물 함량이 적은 스크랩 가공으로 스크랩 가치향상 등을 실현함으로써 철강자원의 순환과 탈탄소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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