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의 2019년 경영실적이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6일 아르셀로미탈이 발표한 2019년 연결 경영실적에 따르면 최종 손익은 24억5400만달러 적자로 4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2018년에는 51억4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강 생산량 역시 7년 만에 9천만톤에 미치지 못해 대대적인 인수합병을 진행 중인 중국 바오우그룹에 사상 처음으로 뒤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바오우그룹의 2019년 조강 생산량 추정치는 9600만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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