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이 또 다시 유상증자 일정을 미뤘다. 지난해 11월 유상증자 발표 이후 13번째 변경이다. 지난달 1일 빠른 자금 확보를 위해 일정을 3개월 가까이 앞당겼으나 경영권 분쟁에서 승소한 뒤 지연 공시를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
대양금속은 유상증자 계획이 변경됐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황자금에서 운영자금으로 변경됐다. 납기일은 9월 19일에서 11월 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17일에서 12월 5일로 미뤄졌다.
앞서 대양금속은 지난달 1일 납입일과 신주 상장일을 약 3개월 가까이 앞당기면서 납기일과 신주 상장예정일을 각각 9월 5일, 9월 30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이사회결의 효력정지(경영권 분쟁)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뒤 2주 만에 2차례 일정을 재차 미뤘다. 이는 지난달 30일 영풍제지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을 철회한 것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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