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금속, 타이타늄 스크랩 공급사 모집…자원선순환 모델 구축
동아특수금속, 타이타늄 스크랩 공급사 모집…자원선순환 모델 구축
  • 김도형
  • 승인 2024.08.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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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특수금속 전경.

동아특수금속이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앞두고 원료 조달에 힘을 쏟는다. 구좌업체(납품업체)를 확보해 타이타늄 스크랩의 국내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동아특수금속은 국내 유일의 타이타늄 리사이클링 전문 회사로, 2022년과 2023년 투자 유치에 잇달아 성공을 거뒀다. 현재 자원선순환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설비 투자를 추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우주, 항공, 방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타이타늄 사용량이 지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동아특수금속은 선제적으로 국내 타이타늄 스크랩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아특수금속은 지난 6월 93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든든한 자본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타이타늄 스크랩 조달체제를 구축해 수입을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국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잉곳 생산용 타이타늄이나 페로-티타늄 생산을 위한 페로용 타이타늄을 적극 매입할 예정이다.

구좌업체 모집은 현장심사와 임시등록, 3개월간의 납품심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등록된 회사는 협력사 등록증을 발행하는 등 앞으로 동반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은 동아특수금속 홈페이지에 등록된 이메일이나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스크랩 원재료를 100% 수급하는 것은 산업계가 원하는 자원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스크랩 관련 영업 인력도 추가로 충원하는 등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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