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한중일, 7월 조강생산 동반 감소…인도 '톱5' 최고 증가율
[해외토픽] 한중일, 7월 조강생산 동반 감소…인도 '톱5' 최고 증가율
  • 김세움
  • 승인 2024.08.26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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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세계철강협회/정리=페로타임즈
자료=세계철강협회/정리=페로타임즈

한국과 중국, 일본의 조강생산량은 7월 모두 감소했다. 철강 업황 침체가 아시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여름철 감산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인도는 상위 5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 튀르키예, 브라질, 독일 등도 7월은 물론 누적 생산량도 전년 실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글로벌 71개국의 조강생산량은 1억528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다. 중국은 8290만 톤으로 9.0% 감소했다. 중국은 수요 침체로 인해 제철소들이 감산을 실시했다. 감산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550만 톤으로 3.4% 줄었다. 전기로 제강업계를 중심으로 감산이 강도 높게 일어나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는 710만 톤, 630만 톤으로 3.8%, 3.1% 각각 감소했다. 

반면 인도는 올해 내내 홀도 독주하고 있다. 7월 생산량은 1230만 톤으로 6.8%나 늘어났다. 상위 5개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국은 690만 톤으로 2.1% 증가했고, 튀르키예, 독일, 브라질도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1~7월 누계 생산량은 총 11억72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소폭 감소했다. 철강 업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중국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생산됐다. 한국의 경우 3710만 톤으로 5.9% 감소했다. 상위 10개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중국은 6억1370만 톤으로 2.2% 감소했다. 이 외에 일본, 미국, 러시아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누적 생산량이 8640만 톤으로 7.2% 증가했다. 상위 5개국 중에는 유일하게 증가했다. 튀르키예는 2170만 톤으로 14.9% 급증했다. 독일, 브라질, 이란은 각 4.5%, 3.3%,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세계철강협회/정리=페로타임즈
자료=세계철강협회/정리=페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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