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ale] 철근 열연 오퍼 한국시장 줄줄이 등장
[OfferSale] 철근 열연 오퍼 한국시장 줄줄이 등장
  • 김종혁
  • 승인 2019.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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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 용강 등 530~540달러…본계 열연 543달러 제시
- 이전보다 10달러 내외 하락…내수약세 반영 '환율강세 사실상 제자리'

 

사강강철, 본계강철 등 중국과 대만의 주요 밀(mill)들이 이달 들어 첫 오퍼 가격을 한국에 제시햇다. 가격은 이전보다 하락했다. 환율강세는 이같은 하락을 상쇄해 사실상 이전과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사강강철를 필두로 용강강철 파워스틸 등도 잇달아 한국 시장에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사강강철은 10mm 기준 철근 수출 가격을 CFR 톤당 540달러로 제시했다. 지난달 마지막 성약 가격보다 19달러 낮다. 500강종의 엑스트라는 10mm 20달러, 13mm 10달러다. 600강종은 생산하지 않는다. 납기는 7월5일이다.

이어 파워스틸은 530달러를, 용강강철은 535달러를 제시했다. 웨이치는 400 및 500강종 동일하게 530달러로, 길이는 8m 하나로 제한된다.

열연을 비롯한 냉연 등의 가격도 한발 뒤로 물러섰다.

본계강철은 한국향 7월적 열연 가격을 톤당 543달러에 오퍼했다. 이전보다 3달러가량 소폭 하락했다. 대만 중홍강철, 상첸강철은 550~560달러다.

본계 기준 냉연 가격은 573달러, GI는 653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중국 내수 가격은 5일 연속 하락세로, 낙폭은 확대됐다.

14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020위안으로 전날보다 50위안 하락했다. 5일 4170위안에서 150위안 떨어졌다.

열연은 4040위안이었다. 8일 4100위안에서 4일 연속 하락, 이 기간 총 60위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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