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對韓 철스크랩 수출 대폭 감소…박판 협상, 고비용 전가 합의
[지금 일본은] 對韓 철스크랩 수출 대폭 감소…박판 협상, 고비용 전가 합의
  • 정하영
  • 승인 2024.07.1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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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韓 철스크랩 수출 대폭 감소, 5월 3위로 하락
고로3사 박판 4~9월 상사 협상, 고비용 전가 합의
일철·스미토모, 노르웨이 아커와 유정관 계약 갱신
신일본전공, Fe-Mn 탈탄소 혁신 기술 개발 가속화

對韓 철스크랩 수출 대폭 감소, 5월 3위로 하락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 대상국 중 한국으로의 수출 감소가 현저하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1일 전했다.

5월 한국 수출량은 8만7천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9%, 15만3천톤 줄어 2008년 12월 이후 15년 5개월 만에 10만톤에 미치지 못했다.

5월 수출량은 베트남이 1위, 대만이 2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은 3위로 하락했으며 2024년 전체적으로는 2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관동철원협동조합에 따르면 작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철스크랩 총 수출량은 17만750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만2900톤이 늘었다. 방글라데시가 호조를 보였고 인도로 처음 수출을 한 반면 한국 물량은 2002년 선적 개시 이후 처음으로 수출량이 없었다고 전했다.
 

고로3사 박판 4~9월 상사 협상, 고비용 전가 합의

고로3사들과 전기·산업기계, 건자재 등 수요가와 진행하는 올해 상반기(4~9월) 박판 상사(히모츠키) 상담이 고비용 전가에 합의하면서 완료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료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추이하는 가운데 외주비용 증가 등을 초래하고 있는 노무비와 ‘2024년 물류문제’에 따른 물류비 전가가 초점이다.

안정 공급의 근간으로서 공급망 유지 건전화로 연결되는 요인으로 인식, 일본제철 JFE스틸, 고베제강 등 고로3사는 모두 수요가에게 부담 증가를 요청했다. 이에 수요가들의 이해가 높아지면서 물가 및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기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철·스미토모, 노르웨이 아커와 유정관 계약 갱신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는 10일 노르웨이의 독립계 에너지 기업인 아커BP 사와 최장 2034년까지 유정관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고품질 유정관 안정 공급과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 공급망 관리 등 모든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제철은 이번 계약 갱신을 통해 아커사 및 관련 계열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탈탄소, 수소·암모니아 사업 등의 분야에 대한 강재 판매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가 노르웨이 에퀴놀 사와의 석유가스 개발용 유정관 공급계약을 2033년까지 최장 9년간 연장키로 합의한 바 있다.
 

신일본전공, Fe-Mn 탈탄소 혁신 기술 개발 가속화

신일본전공은 페로망가니즈(Fe-Mn) 제조 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하는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련 혁신기술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신일본전공이 제안한 개발 테마가 NEDO의 ‘탈탄소 사회 실현을 향한 에너지 절약 기술의 연구개발·사회 실장 촉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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