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PICK] 강관 수출, 미국 外 대다수 부진…중동 캐나다 3월 '청신호'
[철강PICK] 강관 수출, 미국 外 대다수 부진…중동 캐나다 3월 '청신호'
  • 김도형
  • 승인 2024.0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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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휴스틸 등 주요 강관사들의 1분기 수출은 미국이 강하게 뒷받침한 반면 대다수 지역에서 부진했다. 중동과 캐나다는 가장 최근인 3월 큰 폭으로 증가해 주목됐다.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관 수출은 48만16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1월 반짝 증가한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다. 

국가별로 미국과 호주, 중국은 수출을 견인한 반면 대다수 지역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미국은 29만400톤으로 11.4%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호주는 1만4800톤으로 128.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8만2000톤으로 1.6% 늘었다. 

반면 2위 수출 대상국인 중동은 4만1600톤으로 1.6% 감소했고, 캐나다는 2만8900톤으로 41.5%나 쪼그라들었다. 일본은 21만5000톤으로 9.5% 감소했다. 동남아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베트남(1만1700톤), 인도네시아(1만1400톤)는 각각 30.4%, 14.6% 감소했다. 동남아 전체 수출은 32.4% 급감한 3만9000톤에 그쳤다. 

가장 최근인 3월엔 긍정적인 신호로 눈에 띄었다. 

미국은 10만 톤을 웃돌면서 지난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동과 캐나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각 63.0%, 11.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품목별 1분기 실적을 보면 스파이랄강관은 1900톤으로 44.8% 증가했다. 전기용접강관은 31만9500톤으로 6.8% 늘었다. 반면 롤벤딩(8만4800톤), 무계목강관(9000톤), 무계목강관(특)(1만7800톤), 용접강관(특)(1만3200톤)은 모두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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