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대동, 인공뼈용 신 Ti합금 양산…후판 용단업체, 자동화 설비투자↑
[지금 일본은] 대동, 인공뼈용 신 Ti합금 양산…후판 용단업체, 자동화 설비투자↑
  • 정하영
  • 승인 2023.10.25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동특수강, 인공 뼈용 신 타이타늄 합금 양산
후판 가공 수요 증가 대비, 용단업체 설비투자
타크미나미상사, 가전용 소형 슈레더 준공식
대만과 민관철강회의 4년만 개최, 탈탄소 등 논의

대동특수강, 인공 뼈용 신 타이타늄 합금 양산

대동특수강은 24일 인공 뼈에 쓰는 새로운 생체용 타이타늄 합금 제조에 성공해 해외 의료기기 메이커 공급을 위한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합금보다 인간의 뼈에 가까운 부드러운 특성을 갖고 높은 치유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산하는 타이타늄 합금 ‘Ti-15Mo’는 인체 내부에서도 해가 적은 타이타늄과 몰리브데넘 소재로 뼈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기 쉽고 환자의 치유를 앞당길 수 있다.

대동특수강은 정밀기기나 자동차 등에 사용하는 타이타늄 합금을 폭넓게 생산하고 있는데 고령화와 의료 고도화로 의료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아이치현 치타 공장에 2025년 3월까지 용해설비를 추가로 1기 도입할 계획이다. 의료용 타이타늄합금 세계시장 점유율을 10%에서 2030년 30%로 확대할 목표다.
 

후판 가공 수요 증가 대비, 용단업체 설비투자

후판 절단 등 용단업체들의 설비 투자의욕이 왕성하다고 24일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최근 후판 가공제품 수요는 주력의 건축, 건재 분야를 중심으로 침체 상태에 있지만 내년 이후 예상되는 도시형 대형 재개발 공사 등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공장, 창고 신설을 비롯한 절단 가공, 드릴․홈 등의 2차 가공 제품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를 가공할 현장 인력 부족에 따른 자동화 설비 투자에 의한 대응이 예상되고 있다.
 

타크미나미상사, 가전용 소형 슈레더 준공식

타쿠난제철 그룹의 오키나와 최대 스크랩 야드이자 딜러인 타크미나미상사가 폐가전 물량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가공 능력 확대를 목표로 진행해온 소형 슈레더 설비를 완공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한 설비는 300킬로와트급 소형 슈레더 2기로 주로 가정용 전자 제품 파쇄에 특화된 공장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대형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1100킬로와트급 슈레더와 함께 운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과 제조공정 효율화를 예상하고 있다.

파쇄 및 선벌 대상은 현재 폐가전뿐만 아니라 소형 가전, 산업폐기물 등으로 현(県) 내에서 재활용이 곤란한 폐기물 가공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만과 민관철강회의 4년만 개최, 탈탄소 등 논의

일본과 대만의 민관 철강 관계자들이 23일 도쿄에서 제 23회 日․台민관철강회의를 갖고 경제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4년 만의 대면 대화로 상호 특정 품목에 대한 수입 증가를 언급했으나 심한 갈등은 없었다.

무역 관련 의견교환과 더불어 기술개발, 특히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조치(CBAM) 등 탈탄소와 관련된 정보도 공유했다.

민관 철강회의는 대화를 통한 무역마찰의 사전 방지와 함께 탈탄소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다음 회의는 내년 대만에서 개최키로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