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열연 후판價 하락 ‘일단정지’…중국산 상승영향
국내 열연 후판價 하락 ‘일단정지’…중국산 상승영향
  • 김종혁
  • 승인 2019.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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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산 수입대응재 열연 후판 60만원 지지선
중국산 58만원 내외…오퍼價 2주 연속 상승 ‘보합’
자료 : 페로타임즈DB

중국의 철강재 가격 상승이 국내 유통 가격 하락을 둔화시키고 있다. 수요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판매점, 대리점 등 유통업계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수입대응재(GS) 열연은 톤당 평균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품 열연은 61만원이다.

대응재를 기준으로 8월 중순 69만원에서 3개월째 하락세를 지속, 9만원이나 급락했다. 이번주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현재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가격 상승이 지지요인으로 지목된다.

중국의 한국향 오퍼 가격은 본계강철 열연 기준 이번주 CFR 톤당 473달러였다.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5달러씩 총 10달러다. 냉연도금재는 지난주와 이번주 15달러, 5달러씩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국산 열연을 원화로 하면 55만원. 각 종 부대비용을 더하면 50만원 후반대로 뛴다. 현 수준에서 추가 인하 여력은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 메이커는 물론 유통업체 사이에서 추가 하락을 막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중국 가격 상승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후판도 보합을 기록했다. 포스코산 대응재는 열연과 같은 60만원, 중국산은 이보다 2만원가량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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