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11월 계약 분 유통용 H형강 가격 ‘동결’
경제산업성 10~12월 조강 생산 2분기 연속 2500만톤 미만
동 국제 시세 ‘상승’, 공급 요인
10월 공작기계 수주 37% 감소, 3개월 연속 1천억엔 이하
제목 : 판재류 유통가격 하락 지속, 제조업 침체 영향
자동차 및 가전, 건축용으로 쓰이는 판재류 유통가격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 의욕 감퇴와 수요 침체가 기계산업은 물론 자동차 등 타 산업에도 확산되면서 가격 하락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재고 부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국제 시황 악화에 따른 가격 약세 역시 일본 시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목 : 일본제철, 11월 계약 분 유통용 H형강 가격 ‘동결’
일본제철은 12일 11월 계약분(12월 생산분) 유통용 H형강의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량은 대리점의 입고, 출고, 재고 상황을 정밀 조사하면서 최소 필요량으로 한정할 계획이다.
유통용 가격 동결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등 직판용의 경우에는 원가 상승 상황을 계속 주지시켜 가격 인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목 : 경제산업성 10~12월 조강 생산 2분기 연속 2500만톤 미만
경제산업성은 8일 2019년도 3분기(10~12월, 회계연도 기준) 철강 생산계획 중 조강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0.7% 늘어난 2473만톤으로 발표했다.
연속 2분기 2500만톤을 밑도는 것은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처음이다.
조강과 달리 강재 생산량은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용 증가로 전체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산업성은 국내 경제는 완만한 회복을 보이고 있지만 통상 문제의 영향에 따라 수출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목 : 동 국제 시세 ‘상승’, 공급 요인
세계 경기의 선행 지표인 동(銅) 국제 가격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해소 기대감과 주 생산지인 칠레의 정국 불안에 따른 공급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다. 향후 미중 협상이 합의에 이르면 본격적인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국제 지표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3개월 선물 가격은 약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국제 경기 침체로 인한 제조업 부문의 동 수요는 여전히 침체 일변도라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일본 JX금속은 12일 동(銅) 매매기준 가격을 톤당 1만엔 인하 68만엔으로 조정했다. 6일 톤당 2만엔 인상한 이후 국제가격 움직임을 반영한 결과다.
제목 : 10월 공작기계 수주 37% 감소, 3개월 연속 1천억엔 이하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12일 발표한 10월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4% 감소한 874억엔으로 나타났다.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최저 수준인 1천억엔 수준마저도 3개월 연속 미치지 못했다.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설비투자 기피 움직임이 영향을 미치면서 수익성에도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내수는 42.0% 줄어든 334억엔, 수출은 34.1% 줄어든 540억엔으로 내수는 11개월 연속, 수출은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