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3품 9월 말 재고 전월 대비 2.9% 감소 443만5천톤
보통강 수입, 3개월 연속 증가 35만5천톤
일본제철·JFE스틸, 전기차용 강판 분야 대규모 투자
이토제철, 빌릿 장척화 투자 내년 2월 가동
제목 : 일본제철, 4~9월 순익 67% 감소…국내외 수요 감소로
일본제철이 11월 1일 발표한 2019년 4~9월 연결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조471억엔, 순이익은 67% 줄어든 387억엔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의 90%를 차지하는 철강 사업에서 국내외 철강재 수요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중국, 아시아 등의 경기 후퇴로 수출도 감소했다.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인한 생산 트러블로 감산도 수익 감소 원인으로 작용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철광석 등 원료 가격 상승에 반해 세계적 강재 가격 하락이 수익을 크게 압박했다. 자연 재해로 인한 수리 비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제철은 이에 따라 2019년 연결 사업이익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전년 대비 70% 줄어든 1천억에능로 8월 발표 시점의 1,500억엔보다 대폭 줄였다.
제목 : 박판3품 9월 말 재고 전월 대비 2.9% 감소 443만5천톤
일본 내 박판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9월 말 재고(제조, 유통 합계)는 444만5천톤으로 8월말보다 13만2천톤, 2.9% 감소했다. 제조업체의 수주, 생산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10년 통계를 보면 9월에는 연휴가 많은 8월보다 통상 약 2만톤 정도 재고가 줄었다. 올해 9월 특히 크게 줄어든 요인은 높은 재고 수준을 감안한 제조업체들이 여름철부터 수주를 조정했기 때문이다. 9월말 제조업체 재고는 199만9천톤으로 8월말보다 15만2천톤이나 줄었다.
제목 : 보통강 수입, 3개월 연속 증가 35만5천톤
9월 보통강 철강재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35만5천톤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본철강연맹이 10월 31일 발표한 9월 철강 무역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를 이어갔지만 전월 대비로는 4.5% 감소했다.
국내 재고 조정 지연 등으로 연초의 수입 증가세가 완화되었지만 해외 철강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가격과 격차가 커지고 있어 철강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제목 : 일본제철·JFE스틸, 전기차용 강판 분야 대규모 투자
일본제철과 JFE스틸 등 일본 대형 철강사들이 전기자동차(EV) 등에 사용하는 기능성 강판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실행한다.
일본제철은 히로하타 제철소에 수백억엔을 들여 관련 생산설비를 증강키로 했다. JFE스틸도 관련 국내 설비 증강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한 EV 등의 고성능화와 관련한 강판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키 위한 것이다. 일본제철과 JFE스틸은 변압기, 모터 등에 사용되는 전기강판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 중이다.
제목 : 이토제철, 빌릿 장척화 투자 내년 2월 가동
일본의 유수 전기로제강사인 이토제철은 쓰쿠바 공장의 빌릿 장척화 및 다이렉트 압엽설비 도입을 공사를 시행 중이다.
총 투자액은 20억엔으로 2020년 1월 시운전에 들어가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