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 상해지국은 15일 중국의 올해 상반기(1~6월) STS 조강 생산량이 1635만4천톤으로 최대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고 전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과 부동산 불황 및 기후 불순의 영향으로 수요가 저조했던 것이 조강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STS 생산업체들은 내수 부진을 해외 시장에 대한 수출로 만회하기 위해 수출에 집중함으로써 STS 강재 수출은 전년 상반기에 이어 반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반기에는 정부 경기 대책에 따라 수요 회복이 기대되지만 역시 CO₂ 배출량 억제 방침에 의해 생산이 억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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