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토픽-국내] 2분기 불확실성 '가중'...포스코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범
[주간토픽-국내] 2분기 불확실성 '가중'...포스코 전자상거래 플랫폼 출범
  • 김세움
  • 승인 2022.04.04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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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철강업계 성수기는 이례적으로 1분기에 최대 효과로 나타났다. 작년 '슈퍼사이클'은 올해까지 연장된 가운데 타이트한 수급과 초고가 원료 가격은 폭등세를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수입 공백이 발생하면서 초강세로 전개됐다. 한편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추진한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 독립법인 출범에 속도를 낸다. 신규 법인 출범은 이달 10일경 예정이다. 그간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 23곳을 대상으로 공동 지분 투자 등이 검토됐다.

페로타임즈 3월 5주차 국내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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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금) 4월 '더 오른' 철강·원료 '폭등진통'…2분기 업황은 불확실성 가중
2022년 철강업계 성수기는 이례적으로 1분기에 최대 효과로 나타났다. 작년 '슈퍼사이클'은 올해까지 연장된 가운데 타이트한 수급과 초고가 원료 가격은 폭등세를 견인했다. 국내 시장은 특히 수입 공백이 발생하면서 초강세로 전개됐다.
4월 1일(금) 포스코그룹 4월 전자상거래 플랫폼 공식출범 속도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추진한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전문의 독립법인 출범에 속도를 낸다. 신규 법인 출범은 이달 10일경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 23곳을 대상으로 공동 지분 투자 등이 검토됐다.
3월 29일(화) 포스코, 호주 핸콕과 저탄소 HBI 공장 신설 검토
포스코가 호주 자원개발 기업 핸콕(Hancock)과 함께 저탄소 철강원료 생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선다. 핸콕이 보유한 호주 광산을 공동 개발해 고품질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저탄소 HBI 제조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3월 29일(화) 동국제강 '묻어둔' 대형 고철 4카고 '상승제동'…현대는 고작 1카고
철스크랩(고철) 대형모선 4카고가 동국제강에 입고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가격 급등세에 제동이 걸릴 지에 주목된다. 철강 '빅3'인 동국제강이 고철 수급에 여유를 찾으면서 국내서 과열된 구매경쟁은 한층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다.
4월 1일(금) 세아베 '신상호號'로 지주사 '닻 올려'…전략 시스템 네트워크 강화
세아베스틸은 신설 사업회사 '세아베스틸'의 차기 대표이사로 신상호 전무를 선임했다. 세아베스틸은 김철희 대표와 신상호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신 대표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구축, 네트워크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된다.
3월 31일(목) 대한제강 '매출 2兆' 시대 개막 vs 한국철강 '수익성 우위'
국내 양대 철근 전문 메이커인 대한제강과 한국철강은 지난해 모두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나란히 달성했다. 대한제강은 개별 기준 매출 1조 원, 2020년 인수를 마친 와이케이스틸을 포함하면 2조 원 시대를 열면서 한국철강을 크게 앞섰다.
4월 1일(금) 한국특강 철근 신규설비 4월 가동 '불투명'…각종 변수 지연
한국특강의 철근시장 진출이 한 차례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초로 예정된 시험 가동을 미루고 관련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특강은 지난 2020년 연산 50~70만 톤 규모 압연라인을 증설한다고 발표했다.
3월 30일(수) 알루코 박진우 신임대표...전기차배터리 '베트남 현지통'
알루코가 회사 경영총괄 업무를 담당 중인 박진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박진우 대표는 1972년생으로 12살 손위인 박도봉 회장의 친인척에 속한다. 그룹 전신인 케이피티유(KPTU)가 알루코를 인수한 2002년 회사에 입사했다.
3월 30일(수) 현대 동국 4월 철근 H형강 인상 '출하제한'…공급부족에 '하소연'
전기로 제강업계 양축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4월 가격 인상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철근 메이커들의 인상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수요업계에서는 제강사들의 출하 제한과 수입산 부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3월 31일(목) 포스코산 열연 4월 140만 원 'H형강도 추격'…'로또' 수입산 대기
포스코산 열연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인 14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4월 봉형강 가격 인상을 확정한 가운데 H형강의 4월 2차례 인상이 예고되면서 140만 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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