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강철이 한국향 철근 오퍼 가격을 인하했다.
업계에 따르면 용강강철은 한국향 11월 선적분 철근(SD400, 10mm) 수출 가격을 CFR 톤당 480달러로 제시했다. 이전보다 5달러 떨어졌다.
하루 앞서 사강강철은 500달러로, 이보다 20달러 높게 오퍼했다. 이전과 비교하면 10달러 내려갔다.
국내 계약 움직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철근 내수 가격이 약세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현재 중국산 거래 가격은 톤당 62만5000원 수준으로, 이전보다 1만원 하락했다. 현재 환율(1190원)을 감안할 때 최소 490달러가 돼야 적자를 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