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스틸은 이산화탄소(CO₂) 저장시설을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철스크랩(고철) 전기로 건설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하루 저장 용량은 5톤에 불과하다. 타타스틸은 CCUS(탄소포집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저장시설 가동에 대해 “탈탄소화를 향한 전략적 단계이며, 5톤의 경험은 향후 대규모 저장 공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타타스틸은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경영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철스크랩(고철) 사용 확대, 신규 전기로 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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