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81달러 저점 91달러까지 이번 상승뚜렷
정부 경기부양 의지 성수기 수요개선 등 긍정적 반영
정부 경기부양 의지 성수기 수요개선 등 긍정적 반영
철광석 가격이 일주일 새 12.3%나 급등했다. 지난달 중순 무너진 90달러대를 다시 회복했다.
4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9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81달러로 저점을 찍은 이후 약 일주일 동안 12.3%(10달러) 상승했다.
성수기로 들어서면서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0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행사를 대비, 하북성 당산시가 이달부터 감산에 들어갔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이달부터 인프라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 승인에 속도를 더하는 등 경기부양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수요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