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중국 하반기 감산 “쉽지 않다”…하락국면 가능성 ‘주의’
[해설] 중국 하반기 감산 “쉽지 않다”…하락국면 가능성 ‘주의’
  • 김종혁
  • 승인 2021.08.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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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시장에서 철강 수요가 관망으로 들어간 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역시 하반기 수요둔화가 예견돼왔고, 현재 철강이나 철광석이나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약세기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시장에서 철강 수요가 관망으로 들어간 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역시 하반기 수요둔화가 예견돼왔고, 현재 철강이나 철광석이나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약세기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의 하반기 감산정책은 실제 그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제기된다. 현재까지 국영 대형 철강사 외에는 하반기 감산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중국강철공업협회(CISA)도 최근 “중국 제철소는 여전히 철강 생산량 감축에 대해 계획중이거나 관망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 추세라면 중국의 생산량은 성수기로 접어들 9월은 물론 10월까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여름철 전력문제도 해소된다.

철강 가격은 열연 기준 950~1000달러대로 높게 유지면서 철강사들은 최대 실적 달성을 위한 증산기조를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 철강 가격 하락 압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온다.

3분기 생산량은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4분기에 가서 감산이 집중될 가능성이 현실성 높게 제기된다. 4분기는 또 겨울철 비수기로 길목으로 들어가는 시기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유럽 시장에서 철강 수요가 관망으로 들어간 지는 상당한 시간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역시 하반기 수요둔화가 예견돼왔고, 현재 철강이나 철광석이나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약세기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약세국면으로 접어들면 우리나라 역시 이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 통상 1,2개월 시차로 중국의 가격 추세가 반영된다.

특히 중국 정부의 수출억제 정책으로 내수 공급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가격 안정화 정책기조 속에서 공급이 늘어나면 하락 압력을 높일 공산이 크다.

당산은 정부의 감산정책을 실행하는 핵심 지역이다. 이곳은 하반기부터 내년 동계올림픽으로부터 3월13일 패럴림픽까지 이어지는 시점까지 감산이 예상된다.

하지만 당산 외 지역 제철소들은 정부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의 경우 당산을 제외한 장쑤성, 산동성, 안후이성, 광동성 등은 조강생산이 모두 증가했다.

※참고기사

[초점] 中 주요지역 감산 발표 잇달아…4분기 감산집중 '상승' 무게
http://www.ferro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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