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포트] 아주스틸 기업공개 '초읽기'...컬러강판 연산 30만 톤 예정
[이슈리포트] 아주스틸 기업공개 '초읽기'...컬러강판 연산 30만 톤 예정
  • 김세움
  • 승인 2021.08.03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스틸의 기업공개(IPO)가 지근거리에 다가오면서 회사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가전업계의 상승세로 컬러강판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제품 판로가 확정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유진투자증권의 박종선 연구원은 '프리미엄 가전제품 컬러강판 선도 기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주스틸의 올해 매출은 8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0억 원으로 103.5% 늘어날 전망이다.

냉장고, 세탁기, TV 등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이 확대 중이기 때문이다.

아주스틸은 이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 컬러강판 생산능력(CAPA)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컬러강판 캐파는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2만 톤에서 최근 김천공장 완공으로 22만 톤으로 상승했다. 내년 말에는 30만 톤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또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 역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건축용 강건재, 방화문, 엘리베이터 등 모기업 프리미엄 건축 브랜드 '아텍스' 제품군을 확대하고 포스맥 소재 태양광 구조물을 생산하는 등 수익 창출원을 다변화한 결과다.

박 연구원은 "차별화된 코팅기술과 제조설비, 스마트팩토리 등을 기반으로 소재개발부터 제품양산까지 가능해 경쟁력이 높다"며 "아직 매출 비중이 적은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의 실적 확대도 기대할만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