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국내 고철價 ‘60만 원’ 돌파…일본산 600달러 지향
[핫이슈] 국내 고철價 ‘60만 원’ 돌파…일본산 600달러 지향
  • 김종혁
  • 승인 2021.06.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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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60만 원을 돌파했다. 제강사에 따라서는 격차가 크게 나타났고, 생철 중량 등 고급 고철과 경량과의 차이도 현저하게 벌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포스코를 비롯한 전기로 제강사들의 고철 가격 인상이 2차로 실시되는 가운데 포스코 세아베스틸의 생철 구매 가격은 60만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량은 세아베스틸 기준 57만 원 내외로 높았다.

국내 기준이 되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생철압축이 60만 원을 기록했다. 생철류는 입고량에 따라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톤당 1만 원 이상 적용되고 있다. 중량 등급은 52~53만 원으로 세아베스틸과는 4만 원이나 차이가 났다.

경량 중량을 주로 구매하는 영남지역 철근 메이커들의 가격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대한제강 및 와이케이스틸(YK스틸)의 생철 구매 가격은 톤당 55만 원 내외였다. 포스코나 세아베스틸과는 격차가 5만 원 이상, 5000원에서 1만 원의 격차로 낮았다.

주력 구매 등급인 경량 가격은 51만 원 내외로 파악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경우 47만 원에 불과해 4만 원 이상 차이가 있다.

해외 가격은 일본산 가격이 초강세로 전개되고 있다. 중국향 HRS101(중량) 수출 가격은 톤당 55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의 동남아향 신다찌(생철) 수출 오퍼 가격은 CFR 톤당 6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주에 이어 22일 일본산 수입 입찰에 나섰다. 비드 가격은 23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대만 시장에서는 미국산 컨테이너 HMS No.1&2 수입 가격이 452달러로 지난주 450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추가 상승했다.

이와 달리 글로벌 지표인 터키 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터키의 미국산 HMS No.1&2(8:2) 수이 가격은 이번주 497.5달러로 500달러선이 무너졌다. 슈레디드는 480달러 수준이다. 러시아산 A3는 450달러선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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