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커 광산기업인 BHP와 리오틴토의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이같은 실적은 지난주 철광석 가격을 10년래 최고치로 올려놓는 배경이 됐다.
BHP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6670만 톤으로 전년 동기(6800만 톤) 대비 2%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부 프로젝트에서 유지보수가 실시된 데 따른 영향이다. 3분기(6~9월) 생산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간 생산량은 당초 목표인 2억4500~5500만 톤을 달성할 전망이다.
리오틴토는 7640만 톤으로 2% 정도 감소했다. 사이클론 영향과 함께 인력 부족이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수출량은 7780만 톤으로 7% 증가했다. 올해 연간 수출은 3억2500~400만 톤으로 당초 목표를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브라질 발레(Vale)는 1분기 생산량이 6805만 톤으로, 전분기(2020년 4분기) 대비 19.5%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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