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 2월 철강價 일단 동결 “고철 급락 어렵다”
동경제철 2월 철강價 일단 동결 “고철 급락 어렵다”
  • 김종혁
  • 승인 2021.0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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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제철은 2월 철강재 공급 가격을 전품목 동결한다고 밝혔다.

2월 판매 가격을 H형강 9만3000엔, 열연코일 7만9000엔 등이다.

가격 동결은 작년 9월 이후 5개월 만으로, 형강의 경우 1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철강 수급은 타이트하다. 판재류 일부 품목은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경제철은 1월 1만 엔 인상을 실시한 이후, 현재 시장에 안착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일단 관망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주요 철강사들의 연초 강도 높은 인상에 따라 추가적인 상승도 예견된다.

현재 일본의 열연코일 수출 가격은 FOB 톤당 760달러 잏상이다. 전월보다 50달러가량 상승했다. H형강은 680달러에서 700달러에 이르고 있다. 상승폭은 20달러 정도다.

고철 원료의 경우 단기적으로 하락 조정 국면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폭적인 하락으로 전망하기 어렵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경제철은 1월 총 17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H형강은 8만 톤, 열연 8만 톤(수출 4만 톤), 후판은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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