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코(SAMARCO) 광산이 작년 12월 가동을 재개한 지 약 1개월 만에 철광석 수출에 성공했다.
사마르코 광산은 발레(Vale)와 BHP가 합작한 회사로, 2015년 11월5일 저장댐 붕괴 사고 이후 가동이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가동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사마르코는 유럽으로 철광석 펠릿 7만5000톤을 수출했다. 작년 12월 가동을 재개한 이후 현재 26%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광산은 2029년 철광석 생산량을 연간 2200~2400만 톤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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