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 230억 원에 대선조선 인수 확정...세운철강 지원사격
동일철강 230억 원에 대선조선 인수 확정...세운철강 지원사격
  • 박성민
  • 승인 2020.12.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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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철강이 대선조선 주식 460만주를 23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일철강에 따르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통해 대선조선의 주식 46%를 취득하기로 계약했다. 취득 방법은 현금납입으로 내년 4월15일 취득 예정이다.

동일철강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인수에 뛰어들었다. 컨소시엄에는 동원주택, 동원종합물산, 세운철강, 동일스위 등이 참여했다.

회사별로 동원주택 120억 원, 세운철강·동원종합물산·동일스위트 각각 50억 원이다.

동일철강은 계열사인 화인베스틸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화인베스틸은 국내에서 현대제철과 더불어 조선용형강인 인버티드형강을 생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다. 동일철강은 대선조선을 인수해 화인베스틸의 안정적인 제품조달처를 확보하려는 방침이다. 

대선조선은 영도조선소와 다대포조선소 공장을 기반으로 중소형 선박의 틈새시장에 진출해 스테인리스 탱커선과 연안여객선, 어선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 최근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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