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통신] 발레와 CSN 주가 상승…2021년 철광석 인상 전망
[브라질통신] 발레와 CSN 주가 상승…2021년 철광석 인상 전망
  • 주원석
  • 승인 2020.12.2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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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석 지사장=브라질] 발레(Vale)와 CSN의 주가는 2020년 12월에만 25% 급등했다. CSN은 자회사인 CSN MINERACAO(철광석)의 IPO를 2021년 초에 계획하고 있다.

발레는 2019년 1월에 발생한 브루마딩요 저장댐 붕괴사고에 대한 보상문제가 원활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증권가에서는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을 하고 있다.

브라질수출협회 AEB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도 원자재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2020년에 이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원유, 대두, 철광석 수출은 전체 수출의 40.5%를 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상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AEB의 평가에 의하면, 2021년에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5달러로 42% 인상, 대두는 톤당 430달러로 25% 인상, 원유는 12% 인상, 펄프는 톤당 450달러로 20% 인상이 예상된다. 대두의 경우는 2021년 수확량은 물론 2022년 수확량의 20% 가 이미 판매 완료되었을 정도로 수요가 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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