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오산강철은 최근 1월 출하분 국내 판매 가격을 대부분의 제품에 걸쳐 대폭 인상키로 했다.
열연강판(코일)은 톤당 400위안(약 6만7천원)으로 12월 인상폭인 100위안보다 훨씬 큰 수준이다. 냉연강판(코일)은 500위안(약 8만4천원) 인상한다. 고장력강(하이텐강)은 630위안(약 10만5천원), 방향성 전기강판은 최대인 2260위안(약 37만7천원) 인상키로 했다.
원료인 철광석, 원료탄 등의 가격 급등이 주요인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져 판매 가격을 올려 원료 비용을 흡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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