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 내수 가격은 이번주 철근 열연에 걸쳐 하락했다. 일부 품목은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11월 급등세는 확연히 약화됐다. 선물시장도 동반 하락하면서 추가 하락을 예고했다.
24일 상해 기준 철근 내수 가격은 톤당 4220위안으로 전주 마감일(20일)보다 30위안 하락했다. 열연은 4270위안으로 20위안 떨어졌고, 선재는 4750위안 하락했다. 냉연은 5200위안으로 2일 연속 보합을 이어갔다. 반면 도금재와 후판은 10위안, 20위안 상승했다.
지난 한 주간 상승폭은 철근 120위안, 열연 90위안, 냉연과 선재 110위안, 도금재 100위안이었다.
이달 3주 연속 100위안 이상의 급등세에서 이번주는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선물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상해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내년 1월 인도분 철근 거래 가격은 3906위안으로 전날보다 39위안 하락했다. 열연은 4030위안으로 24위안 떨어졌다.
중국은 통상 11월 말이면 겨울철 비수기로 접어든다. 정부의 경기부양에도 불구하고 수요기반인 건설로부터 철강 수요가 둔화된다. 올해 급증했던 중국의 빌릿 수입도 최근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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