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유통업체인 한성금속(대표 김성일)이 부도 처리됐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한성금속에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부도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채권자는 하나캐피탈, 중소기업은행 등의 금융권과 포스코SPS, 대한특수강, 두원에스티 등의 철강사 36곳에 달했다.
한성금속은 1998년 6월에 설립됐다. 포스코AST의 지정 1차 대리점으로 스테인리스 소재 및 일반 특수강, 비철금속 등의 가공 및 판매를 영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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