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퀘어 신개념 컬러강판 공장 준공...신시장 개척 출사표
덱스퀘어 신개념 컬러강판 공장 준공...신시장 개척 출사표
  • 김종혁
  • 승인 2020.10.16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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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퀘어는 16일 포항철강공단에 신개념 컬러강판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업계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페로타임즈
덱스퀘어는 16일 포항철강공단에 신개념 컬러강판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업계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페로타임즈

덱스퀘어(대표 유지연)는 16일 포항철강공단 내 신개념 컬러강판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포스코 장인화 사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덱스퀘어는 컬러강판에 불연 소재로 자체 개발한 덱스보드를 적용한 신개념 컬러강판이다.

포스코의 혁신 제품인 포스아트를 소재로 채택해 기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덱스퀘어는 특히 주방, 화장실 등 주거공간과 엘리베이터, 천장재, 방화문, 금속가구 외 상업용 벽체와 같은 상업공간 등 모든 공간에 철강소재를 확산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지연 대표는 이날 "철은 산업의 중요한 소재이다. 안방 거실 욕실 주방에서 철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실현하고 새로운 길을 마련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해  나가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장인화 사장은 "덱스퀘어 기술은 포스코연구소에서 개발한 새로운 잉크젯 프린트 기술로, 덱스퀘어가 첫 파트너"라며 "(성공을 위해서는) 젊고 용기있고 창조적인 경영진이 해야한다는 판단을 했다"며 덱스퀘어와의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페로타임즈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페로타임즈
덱스퀘어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세번째부터부터 TC그룹 유재성 회장, 포스코 장인화 사장/사진=페로타임즈)
덱스퀘어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세번째부터부터 TC그룹 유재성 회장, 포스코 장인화 사장/사진=페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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