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및 신규고객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
포스코SPS가 신규공장 증설을 마치고 연내에 친환경 제품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SPS는 현대모비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SPS에 따르면 지난 7월 천안에 친환경차 구동 모터코아 생산을 위한 전용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규공장은 신기술 몰딩 공법을 적용한 회전차 조립라인이 구축됐다. 모터코아는 자동차 모터에서 회전력을 발생시키는 핵심부품이다.
포스코SPS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코가 생산한 전기강판을 가공해 모터코아를 생산한다. 현재 현대모비스에 구동용 모터코아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 공장증설로 인한 생산 확대를 통해 현대모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동 모터코아 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 40만대 규모에서 2025년 200만 대 생산체제로 확대한다.
포스코SPS 관계자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SPS는 올해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분사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가공 3개 사업 부분(STC사업부, TMC사업부, 후판가공사업부)을 통합해 STS냉연 등을 생산·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 구조물 제작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특히 친환경 구동 모터코어, 수소차 연료전지용 소재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철강가공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올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액은 2260억 원을 올렸다. 순이익은 36억 원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