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민영 철강기업인 사강강철이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을 30달러 인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향 8월 선적분 철근 오퍼 가격을 CFR 톤당 550달러(10mm 기준)로 제시했다. 한 달 전보다 30달러 인상된 것이다. 당산시 감산과 중국 내수 시장 호조 등이 반영됐다.
사강은 앞서 이달 1~10일까지 철근 가격을 톤당 200위안(약 30달러), 선재는 150위안(22달러) 인상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