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형강의 신규설비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가 마무리 됐다.
한국특수형강에 따르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최대주주인 매직홀딩스 및 특수관계자들의 지분이 49.57%로 4.39%p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특수형강의 최대주주인 매직홀딩스는 약 100억 원을 출자했다. 계열사인 케이앤에스파트너스는 28억 원을 투자했다. 이에 매직홀딩스의 지분율은 41.06%로 3.61%p 하락했다. 케이앤에스파트너스는 4.2%로 3.69%p 상승했다.
또 당사 임원인 박성우 사장, 박세욱 부사장이 각각 5억 원을, 김철준 감사위원 2억 원, 진병로 전무, 최인주 이사, 송영균 이사가 각 1억 원씩 증자에 참여했다.
한길구 대표이사는 당초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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