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준의 IT손자병법] 귀소본능과 추석, 그리고 코로나
[남영준의 IT손자병법] 귀소본능과 추석, 그리고 코로나
  • 남영준
  • 승인 2020.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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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버전 100명까지 40분회의, PC·스마트폰에 앱만 깔면 되고
남영준 본사 고문 (전 국제종합기계 사장)
남영준 본사 고문 (전 국제종합기계 사장)

코로나가 재확산 되면서 거리 두기가 강화되고, 모임을 제한하고 있다. 사회 내부에서 무증상과 깜깜이 전염이 늘고 있다. 회사도 어느 순간 확진자가 발생하면 건물이 폐쇄된다.

비대면 온라인은 코로나 기간 잠시 하는 게 아니라 추세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할 수 없이 온라인으로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생활 패턴을 바꾼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게 식품 구매이다. 온라인으로 해보니 문제가 없고, 더 편하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나도 계속된다. 비대면 시대에 영상 회의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도구들이 등장했다. 정부는 온라인 회의를 적극 도입 중이다. 대기업도 온라인 회의와 협업 도구를 많이 활용한다. 중소기업이나 개인도 이런 도구에 익숙해야 공존할 수 있다. 영상 회의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토의한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회의를 할 수 있다 보니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영상 회의 도구 중 가볍고 쉬운 것 부터 보자. 줌(Zoom)을 가장 많이 쓴다. 미국의 델타항공사, 존슨앤존슨 등 대기업에서 쓰고 있다. 무료 버전은 100명까지 회의가 가능하다. 회의 중 이미지나 영상의 공유가 가능하며 PPT를 띄워 놓고, 토의가 가능하다. 화이트보드에 글쓰기도 한다. 녹화, 녹음 기능도 있다. PC와 스마트폰에서 가능하며, 앱만 깔면 된다. e메일이나 카톡으로 회의 링크를 보내주면,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단점은 무료 회의 시간이 40분으로 제한되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보안에 대한 염려가 있다.

보안 염려로 우리나라 정부나 기관은 줌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웹엑스(Webex)를 사용한다. 사용 방법은 줌과 같다. 줌이 웹엑스를 공동 개발한 사람이 나가서 만든 것이므로 비슷하다. 무료는 50분까지 가능하며 1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25명까지 참가자의 얼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둘 다 화상회의에 최적인 앱이다.

대기업이 많이 쓰는 도구는 MS 팀즈이다. 오피스 365를 사용하고 있으면 그 속에 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연동이 좋고, 협업이 가능하다. 일반 참여자는 게스트로 참가시킨다. 공개와 비공개 기능이 있고, 팀 하부에 프로젝트나 소단위로 채널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회의록이나 보고자료, 엑셀, PPT의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구글 미트는 기업의 회의 전용 도구이다. MS의 팀즈와 같다. 기업용 계정인 G-Suite를 개설하면 설치할 수 있다. 250명까지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300만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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