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2주 연속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을 추진한다. 포스코 세아베스틸도 계약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6일 일본 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이다.
비드 가격 및 최종 결과는 금일(2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포스코도 같은 날 계약에 나섰다. 세아베스틸은 입찰을 실시했지만 비드 없이 철회했다.
공급사들의 오퍼량은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동남아 지역의 수입이 최근 소강상태로 빠지면서 한국 시장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다.
일본 오퍼 가격은 H2 기준 FOB 2만8500~9000엔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약 가격은 앞으로 시세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베트남에서 H2 성약 가격은 300달러선까지 상승했다.
일본산은 국산 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H2는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 대략 33~34만 원으로 평가된다.
현대제철의 이번 입찰 결과는 국내 시장 기대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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