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패널제조업체 비케이판넬이 최종 파산했다.
수원지방법원은 4일 비케이파넬에 파산선고를 공고했다.
앞서 7월20일에는 비케이판넬이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었다.
비케이판넬은 2017년 5월 당좌거래정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11월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2018년 1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됐다.
2018년 매출액은 219억 원, 영업손실은 5억 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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