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코 8월1일 생산 재개...회생 계획안 제출 예정
휴스코 8월1일 생산 재개...회생 계획안 제출 예정
  • 박성민
  • 승인 2020.07.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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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생산 재개 예정...공장 설비 수리 중

회생절차를 인가 받은 휴스코가 생산재개에 들어간다. 휴스코는 다가오는 8월1일 생산재개를 목표로 현재 공장설비를 수리 중에 있다.

휴스코(대표 최태헌)는 5월 7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이후 22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대전지방법원은 회사의 관리인은 최태헌 대표이사로 정했다. 휴스코는 8월2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계획안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파산하게 된다.

휴스코는 2002년 설립돼 철강재 무역사업을 시작했다. 2010년 충남 당진에 강관공장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강관사업에 뛰어들었다.

대칭구조 나선형 강관을 특화된 제품을 자체 개발해 인수 5년만에 매출액 400억 원을 넘어섰다. 냉간압연기술을 접목시킨 단관비계용강관으로 특히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에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2공장을 준공했다. 2공장은 1인치·3.5인치 조관라인과 C형강 생산라인, 도장설비를 갖췄다.

2019년에는 7인치 조관라인을 증설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무리한 투자가 화근을 불렀다. 작년 말 부채비율은 1121.4%로 고위험군에 속했다.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7년에는 384.5%, 2018년 381.5%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장단기 차입금은 220억 원으로 올해 안에 106억 원을 갚아야 한다. 작년 영업손실은 58억 원으로 이자도 갚기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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