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릿 가격은 4월부터의 상승세가 멈췄다. 글로벌 기준인 흑해 지역의 수출 가격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흑해 지역 빌릿 수출 가격은 FOB 톤당 평균 365달러로 평가된다. 전주보다 5달러 하락했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400달러로 보합을 기록했다.
빌릿 가격은 4월부터 상승했다.
흑해 수출 및 아시아 수입 가격은 40달러 이상 상승했다.
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이 지난주 하락으로 반전한 가운데 당분간 조정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빌릿 역시 같은 추세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다만 수요를 견인하는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의 수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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