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표 ‘터키’ 고철價 강세 주춤…추가상승 관측도
글로벌 지표 ‘터키’ 고철價 강세 주춤…추가상승 관측도
  • 김종혁
  • 승인 2020.06.2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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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 DB

글로벌 철스크랩(고철) 시장 지표인 터키에서 강세기조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터키의 HMS No.1&2(8: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265달러로 평가된다.

5월부터 매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3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주 터키 시장은 관망세로 전환했다.

호조였던 철근 수출은 소강상태를 나타냈고, 반제품인 빌릿 등의 해외 수요도 주춤하다.

미국 유럽 등의 공급사들은 그간 터키에서 계약된 고철 선적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7월 선적분으로, 8월 신규 계약을 진행하는 데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공급사들이 현재 약세 분위기를 버텨내면 270달러대로 또 한 차례 상승할 것이란 예상이다.

고철 공급 상황은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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