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토스틸은 7월 출하분부터 H형강 가격을 톤당 5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7월 이후 2년 만의 인상이다. 다른 봉형강류 품목도 같은 폭으로 올리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은 물론 철강재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

동경제철 역시 앞서 H형강 등 봉형강 및 열연 전 품목에 걸쳐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김종혁 jhkim@ferro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