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열연價 하락세 확연…공급과잉에 수입시장 ‘부재’
아시아 열연價 하락세 확연…공급과잉에 수입시장 ‘부재’
  • 김종혁
  • 승인 2020.05.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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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열연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다. 동남아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는 반면 수요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양회 이후 중국 가격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산 열연(SS400) 수출 가격은 FOB 톤당 420달러로 평가된다. 현지 오퍼 가격은 최고 440달러까지 나온다. 본계강철의 이번주 한국향 오퍼 가격은 435달러였다.

하지만 시세로 정착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수입업체들은 계약에 소극적이다.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열연은 특히 중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인도 동남아 철강사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하다.

동남아에서는 현재 오퍼 가격보다 20달러가량 낮은 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7.8월 선적분이 진행되고 있는데 계약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를 찾기 힘들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오퍼가 늘어난 분위기에서 인도 동남아산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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