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아틀라스스틸, 2억9천만달러 투자 연산 70만톤 철근공장 신설 추진
美 뉴코어 50만톤 도금라인 첫 생산…印 타타스틸 310만톤 연주기 가동
◆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 연산 12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STS) 슬래브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추진. 회사는 10월 26~28일 개최된 다난타라 기술혁신투자포럼에서 니켈 기반 고부가 철강제품 생산계획을 공개. 총투자비는 약 3억5,000만달러로, 연간 매출액은 20억달러 이상을 예상. 중국 칭산그룹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모로왈리산업단지(IMIP)에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착공한 것으로 알려짐. 인도네시아의 니켈 자원을 스테인리스 반제품 생산으로 연결해 자국 내 고부가 철강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 회사는 별도로 지난 7월 인도 국영 철강사 SAIL과 스테인리스 슬래브 합작사업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
◆ 미국 US스틸(U.S. Steel·일본제철그룹, 아칸소주 오세올라 빅리버제철소) : 약 19억달러를 투자하는 연산 250만톤 규모 신규 직접환원철(DRI) 공장 착공식을 10월 30일 개최. 신규 공장은 빅리버2 전기로 제철소에 인접해 건설되며, 미네소타주 키택(Keetac) 광산에서 생산한 직접환원용 펠릿을 원료로 사용. 설비 공급업체는 미드렉스테크놀로지스로, MIDREX Flex 기술을 적용해 고온 직접환원철(HDRI)을 생산하고 인접 전기로에 직접 공급하는 체제를 구축. 외부 판매와 운송이 가능한 열간성형환원철(HBI)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 2029년 첫 생산을 목표로 하며, 현재 부지 정비작업을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건설공사는 2026년 말 시작할 예정. 이번 투자는 일본제철의 미국 내 110억달러 투자계획에 포함되며, 기존 빅리버제철소의 전기로 4기와 연계해 자동차·가전·태양광용 고급강판 생산에 필요한 고품질 철원을 확보한다는 방침.
◆ 오만 아틀라스스틸(Atlas Steel, 북바티나주 소하르산업도시) : 약 1억1,200만오만리알(약 2억9,100만달러)을 투자해 전기로 제강공장과 철근 압연공장으로 구성된 신규 철강 생산단지 건설을 추진. 오만 특별경제구역·자유구역청(OPAZ)은 10월 28일 관련 투자협약 체결 사실을 발표. 신규 공장은 약 44만㎡ 부지에 120톤 전기로를 설치해 연산 72만톤의 조강을 생산하고, 후속 열간압연공장에서 연산 70만톤의 건설용 철근을 생산하는 체제로 계획. 제강부터 완제품 압연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해 오만의 건설·인프라용 철강재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향후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수출시장에도 대응한다는 구상. 이번 프로젝트는 오만 정부가 발표한 28개 투자협약 가운데 최대 규모의 개별 투자사업으로, 현재 건설계획 및 투자협약 단계.
◆ 미국 뉴코어(Nucor,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버클리카운티 휴거 제철소) : 자동차용 고급강판 생산 확대를 위한 연산 50만톤 규모 신규 연속용융아연도금라인(CGL)에서 첫 정상품 코일 생산에 성공. 설비 공급업체인 프라이메탈즈테크놀로지스는 11월 4일 시운전 완료와 생산 개시를 발표. 이번 설비는 자동차 외판용 고급 도금강판과 첨단고장력강(AHSS) 생산을 위한 것으로, 일반 용융아연도금강판 외에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과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ZAM) 도금강판도 생산 가능. 프라이메탈즈는 프랑스 CLECIM SAS와 공동으로 설비를 공급했으며, 수직형 가열로와 급속냉각설비, 횡자속 유도가열시스템, 자동화설비 등을 적용. 가열로에는 MID 버너기술을 도입해 고급강판 생산에 필요한 정밀한 온도제어 성능을 확보.
◆ 인도 타타스틸(Tata Steel, 오디샤주 칼링가나가르 제철소) : 제1제강공장에 설치한 연산 310만톤 규모 제3호 슬래브 연속주조기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정격 생산능력을 확보. 설비 공급업체인 SMS그룹은 11월 5일 신규 2스트랜드 연속주조기의 가동 성과를 발표. 이번 설비는 수직굴곡형 연속주조기로, 두께 210~250㎜, 폭 1,000~2,150㎜의 슬래브를 생산하며 최대 주조속도는 분당 1.9m. 주요 생산품목은 자동차용 고급강판 등에 사용되는 극저탄소 IF강, 저탄소강, 미량합금강 및 중탄소강 소재. 유압식 몰드 진동장치와 정밀 탕면제어, Dynamic Soft Reduction, X-Pact 자동화시스템 등을 적용. 첫 출강 이후 약 3개월에 걸친 증산과정에서 조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17일 동안 560히트의 연속주조 실적을 달성. SMS가 칼링가나가르에 공급한 세 번째 슬래브 연주기로, 앞선 2기는 각각 2016년과 2024년에 가동을 시작.
◆ 멕시코 데아세로(Deacero, 코아우일라주 라모스아리스페 제철소) : 이탈리아 다니엘리가 공급한 신규 미니밀의 연속주조설비에서 첫 빌릿 생산에 성공. 다니엘리는 11월 2일 신규 연주설비의 가동 성과를 발표. 이번 사업은 전기로 제강과 연속주조·압연공정을 연계한 봉형강 생산체제 구축 프로젝트로, 신규 제2제강공장의 전기로 시운전이 진행되는 동안 기존 제1제강공장에서 생산한 용강을 신규 연주기에 공급해 첫 빌릿을 생산. 향후 수주 내 H형강 등 대형 구조용 형강의 중간소재인 빔블랭크(Beam Blank) 주조설비 가동을 추진할 계획. 신규 전기로와 연주설비의 순차적인 가동을 통해 대형 형강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
◆ 카자흐스탄 카르메트(Qarmet, 카라간다주 테미르타우 제철소) : 연산 54만톤 이상 규모의 신규 봉형강 압연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말 가동을 목표로 주요 설비 설치와 부대공사를 추진.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11월 2일 대통령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사업 진행 상황을 공개. 신규 압연공장은 중국 철강 엔지니어링업체 CERI가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시간당 최대 100톤의 소재를 처리하는 가열로를 설치할 예정. 주요 생산품목은 A600·A1000급 고강도 철근과 앵글, 채널 등 건설·산업용 봉형강. 원자력발전소와 대형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고강도 철강재의 국내 공급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 이번 사업은 신규 코크스로와 도금·컬러강판라인 등을 포함하는 총 35억달러 규모의 종합 설비투자 프로그램에 포함.
◆ 일본제철(Nippon Steel, 태국 라용주 NS-사이암유나이티드스틸) : 태국 냉연·도금강판 생산 자회사 NS-사이암유나이티드스틸(NS-SUS)의 주석도금강판 생산능력을 연산 28만톤에서 35만톤으로 7만톤 확대하는 설비 신예화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완료할 전망. 일본철강신문은 11월 6일 기존 2027년 3월 준공계획을 2027년 1월로 앞당겼다고 보도. 이번 사업은 기존 제1·제2 전해주석도금라인(EPL)의 설비 개조를 통해 생산능력을 약 25% 확대하는 투자로, 총투자비는 약 20억바트(약 89억엔). 주요 생산 품목은 식품캔과 일반 용기용 주석도금강판으로, 태국 식품가공·수출산업의 성장에 대응해 현지 공급능력을 강화할 계획.
*. 일본제철(Nippon Steel, 일본 내 저탄소 제철기술 실증사업) : 저품위 철광석을 활용한 수소 100% 직접환원철 제조기술 실증시험에 성공. 일본철강신문은 11월 5일 일본제철이 시험로에서 수소만을 환원제로 사용해 철광석을 환원하는 기술을 검증했다고 보도. 특히 기존 직접환원공정에서 활용이 어려운 저품위 철광석을 대상으로 수소환원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시험로의 300시간 연속 운전을 통해 공정 안정성을 검증. 수소 직접환원은 철광석의 산소를 탄소계 환원제 대신 수소로 제거하는 기술로, 제철공정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 저품위 철광석 활용이 가능해지면 고품위 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원료 조달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음. 이번 성과는 시험로를 이용한 기술실증 단계.
( 검색/초안정리 : ChatGP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