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설비 동향] JSW-JFE, 인도 삼발푸르 제철소 950만톤으로 증강
[글로벌 설비 동향] JSW-JFE, 인도 삼발푸르 제철소 950만톤으로 증강
  • 정하영
  • 승인 2026.10.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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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메가사 포르투갈 100만톤 압연밀 다니엘리 신예화 수주
베트남 빈메탈 레일·형강 70만톤 압연설비 다니엘리에 발주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원 사업 환경승인 HBI 200만톤 펠릿 70만톤

◆ 인도 JSW-JFE스틸(JSW-JFE Steel Limited, 오디샤주 삼발푸르 제철소) : 일본 JFE스틸과 인도 JSW스틸이 합작 제철소의 조강 생산능력을 기존 연산 450만톤에서 950만톤으로 500만톤 증강하기로 결정. 양사는 10월 23일 신규 설비투자를 공식 승인했으며, 2030년 가동을 목표. 주요 설비는 고로 1기, 코크스로 2기, 펠릿플랜트 1기, 전로 2기, 슬래브 연속주조기 2기, 열간압연기 1기 및 발전설비 등으로 구성. 이를 통해 자동차·제조업·인프라용 고급 판재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 합작법인 지분은 JFE스틸과 JSW스틸이 각각 50%. 회사는 장기적으로 해당 제철소의 조강 생산능력을 연산 약 1,50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구상.

◆ 미국 US스틸(U.S. Steel·일본제철그룹, 펜실베이니아주 몬밸리 Edgar Thomson 제철소) : 일본제철 산하 US스틸은 약 30억달러를 투자해 신규 열간압연공장(HSM)을 건설하기로 결정. US스틸 이사회는 10월 22일 투자금 전액을 승인했으며, 일본제철도 23일 공식 발표. 기존 노후 열연설비를 최신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연간 생산능력을 220만톤에서 350만톤으로 약 130만톤 확대. 신규 설비에는 워킹빔식 가열로와 인라인 슬래브 사이징 프레스 등을 적용해 생산성과 압연 수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제품 품질의 안정성을 강화.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차·가전·에너지 산업용 열연강판. 인허가 완료 후 착공해 2029년 말 첫 생산을 목표. 이번 투자는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 당시 약속한 미국 내 110억달러 투자계획의 일환임.

◆ 한국 포스코홀딩스(POSCO Holdings, 호주 서호주주 포트헤들랜드) : 호주 저탄소 철원 생산 프로젝트가 연방정부 환경승인을 확보하면서 주요 인허가 단계에 진전. 사업 예정지는 포트헤들랜드 인근 부다리(Boodarie) 전략산업단지로, 연간 약 300만~350만톤의 철광석을 처리해 HBI(열간성형환원철) 약 200만톤과 펠릿 약 70만톤을 생산하는 구상. 서호주 정부가 추산한 사업비는 약 44억호주달러(한화 약 4조원)이며, 2031년 첫 생산이 계획상 목표. HBI는 철광석을 환원한 뒤 고밀도 브리켓 형태로 만든 철원으로, 고급강 전기로 제강의 핵심 원료. 호주 주정부 환경승인에 이어 이번 연방정부 승인까지 확보했으나, 원주민 협의와 부대 인허가, 투자 파트너 협상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음.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10월 21일 해명공시에서 투자 여부·사업구조·추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음.

◆ 스페인 메가사시데루르히카(Megasa Siderúrgica, 포르투갈 SN Seixal 제철소) : 포르투갈 세이샬 소재 연산 100만톤 봉강·철근 코일·선재 압연공장의 대규모 신예화를 이탈리아 다니엘리에 발주. 기존 압연공장의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 조업 안정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 1차 공사에는 총 6MW 출력의 3코일 유도가열시스템 Q-HEAT를 설치해 가열로에서 첫 압연스탠드로 이동하는 빌릿의 온도 저하를 보완하고 길이 방향의 온도 편차를 줄인다고 다니엘리가 10월 20일 발표. 특히 빌릿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온도 저하를 보정해 연속압연의 품질 안정성을 높일 계획. 다니엘리오토메이션은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는 Level 2 공정제어시스템을 공급해 빌릿 장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소재 추적과 생산관리를 통합한다고 밝힘. 2027년 3분기 개조설비 가동 예정.

◆ 베트남 빈메탈(VinMetal·빈그룹 계열, 하띤성 붕앙경제구역) : 이탈리아 다니엘리에 연산 70만톤 이상 규모의 철도 레일·형강 압연설비를 발주. 10월 19일 관련 수주 사실이 공개됐으며, 계약에는 신규 압연라인의 핵심 설비 설계·제작·공급·시운전 포함. 생산제품은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용 레일, 산업시설·교량·항만·물류 인프라용 구조용 형강 등. 베트남 내 철도·대형 인프라용 특수강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고급강 생산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 신규 라인은 하띤성 붕앙경제구역에 추진하는 일관제철단지에 들어설 예정.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제철단지의 초기 생산능력은 연산 약 600만톤, 장기적으로 2단계 확장을 통해 2,000만톤까지 확대하는 구상. 다만 이번 다니엘리 발주는 이 가운데 70만톤급 레일·형강 압연라인에 해당하며, 제철단지 전체 설비의 일괄 발주를 의미하지 않음.

◆ 인도 JSW Utkal Steel(오디샤주 파라딥) : 신규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의 핵심 원료설비인 연산 575만톤 소결플랜트를 독일 SMS그룹에 발주. SMS가 10월 20일 발표한 이번 수주는 JSW가 추진하는 최종 연산 1,320만톤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의 일. 1단계 소결플랜트는 소결면적 496㎡의 이동식 소결기(Traveling-grate sinter plant)로 구성되며, SMS는 기본설계와 상세 엔지니어링, 주요 기계설비, 전기설비 및 Level 1·2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 설비에는 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Optimus Sinter와 배가스 재순환을 통해 에너지 소비 및 배출량을 줄이는 EOS(Emission- and Energy-Optimized Sintering) 기술을 적용. 소결광은 신규 고로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며, 2028년 5월 가동 예정.

◆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에가스틸(Coega Steels, 이스턴케이프주 그케베하 코에가경제특구) : 연산 15만톤 규모 신규 봉형강 압연공장을 준공·가동. 현지 보도에 따르면 10월 20일 준공행사를 개최, 신규 압연설비에 3억6,000만랜드를 투자. 이번 사업은 총 5억랜드 규모의 설비투자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나머지는 기존 용해설비의 정련공정 확충 등에 투입. 신규 압연공장은 철스크랩 기반 제강공정에서 생산한 빌릿을 소재로 철근, 앵글, 각강, 환봉, 평강 등 건설·제조업·인프라용 봉형강을 생산. 기존에는 빌릿을 외부로 보내 압연하는 물류비 부담이 있었으나, 자체 압연공장 확보로 제강부터 완제품까지 생산체제를 구축. 현재 12시간 교대 방식으로 시험생산 중이며, 향후 24시간 연속조업으로 확대할 계획.

◆ 에콰도르 노바세로(NOVACERO) : 신규 전기로(EAF) 프로젝트에 미국 시스템스그룹(The Systems Group)의 Spray-Cooled 냉각기술을 채택. 신규 전기로 본체는 Sidertech S.A.가 공급하며, 냉각설비는 에콰도르 현지에서 제작. Spray-Cooled 기술은 전기로의 고온 부위에 냉각수를 분사해 열부하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설비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업과 설비 가동률 향상을 도모. 노바세로는 기존에 연속장입 방식의 제강설비를 운영하며 건설·산업용 철강제품을 생산 중. 신규 전기로 프로젝트는 2027년 여름 가동 예정.

◆ 프랑스 오베르에뒤발(Aubert & Duval, 퓌드돔주 레장시즈 제철소) : 독일 SMS그룹이 기존 SMX 유압식 방사형 단조기(radial forging machine)의 대규모 신예화 공사를 완료. SMS가 10월 22일 공식 발표한 사업으로, 1990년대 공급한 기존 단조기의 전기제어시스템과 유압설비를 전면 교체. 공사 기간은 총 18주로, 기계·전기설비 설치 5주와 냉간·열간 시운전 및 생산지원 13주로 구성. 항공우주·에너지·방산용 특수강 및 초합금 제품의 기존 품질인증 조건을 유지하면서 설비 가동률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 한편 오베르에뒤발이 2024년 발주한 파미에공장의 60MN 유압식 형단조 프레스도 현재 시운전 중임.

◆ 미국 뉴코어(Nucor, 앨라배마주 트리니티) : 전력 송배전 인프라용 강구조물 생산 확대를 위해 6,000만달러의 추가 설비투자를 결정. 뉴코어는 10월 20일 기존 Nucor Towers & Structures 공장의 증설 계획을 발표. 해당 공장은 뉴코어 디케이터 강판공장과 인접해 있으며, 2025년 9월부터 가동 중. 이번 투자로 전력 송배전용 강관주·강철 전주 및 철구조물 제조 능력을 확대하고, 제품 적치·출하 공간과 도금검사 전용 구역을 추가. 기존 강판 생산거점과의 소재 공급 연계를 강화해 전력망 현대화와 신규 송전망 건설에 대응할 계획.

( 검색/초안정리 : Chat GPT )

스페인 메가사시데루르히카 포르투갈 세이샬공장 봉강·선재 압연설비 신예화를 다니엘리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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